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일(현지시간)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60센트(0.7%) 오른 배럴당 90.34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달러 약세와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유가는 88.18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4월 23일 이후 약 1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 0.03% 오른 108.81엔을 나타났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종합한 ICE달러인덱스는 1.08% 내린 85.75를 나타냈다. 지난 3일 달러화 대비 주요 10개국 통화 가치를 종합한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1078.65로 지난 2010년 6월 이후 4년 3개월여 만에 최고치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12월물 금은 14.40달러(1.2%) 상승한 온스당 1207.3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 약세가 금값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