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샵으로 새롭게 탄생…이랜드 티니위니 명동 2호점 개장

이랜드그룹의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가 명동 2호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명동 2호점은 기존 매장과는 완전히 다른 라이프스타일샵 컨셉으로 꾸며져 일반 캐주얼 의류는 물론, 잠옷이나 침구 등 다양한 리빙상품도 선보였다.

특히 중국 티니위니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과 중국인을 겨냥한 골드베어 라인을 단독으로 구성해 더욱 화려해졌다.

또 매장 4층에 있는 티니위니 디저트 카페에서는 케이크와 커피, 브런치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밀집된 명동에 자리한 만큼 명동 2호점 직원의 80% 이상은 중국어 능통자로 배치됐다.

한편 티니위니는 명동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골드베어 스티커를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스텀 에코백을,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 곰인형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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