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중앙은행 환시 개입에 통화 가치 급락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29일(현지시간) 지난달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밝히면서 뉴질랜드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5억2100만 뉴질랜드달러를 순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또 중앙은행은 지난달 외환시장 개입 규모가 95억6000만 뉴질랜드달러로 전월의 86억2000만 뉴질랜드달러에서 확대됐다고 밝혔다.

중앙은행 발표 직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0.778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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