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홈 ‘어닝쇼크’...주가 6.4% ↓

미국 주택업체 KB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KB홈은 지난 8월 마감한 회계 3분기에 2840만 달러, 주당 28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순익은 2730만 달러, 주당 30센트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억8920만 달러로 7.3% 증가했다.

톰슨로이터를 통해 월가는 KB홈의 지난 분기 주당순익은 40센트, 매출은 6억4680만 달러로 예상했다.

향 후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순주문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6억29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주문 건수는 1827건으로 5% 늘었다.

평균 판매가격은 32만7000달러로 9%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KB홈의 주가는 6.4% 하락한 15.88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