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우크라 우려에 엿새만에 하락…기관 '팔자'

코스피 지수가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소식에 6거래일만에 하락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2포인트(0.35%) 하락한 2068.54에서 마감했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을 보이자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에 코스피 역시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지수는 장내내 약세를 보였고 장 한때 206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기관이 146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4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141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개인도 195억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164억원을 순매도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보험과 음식료, 통신, 화학 등이 1%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철강금속, 운수창고, 유통, 의약품, 금융업ㅈㅇ도 떨어졌다.

반면 운송장비업종이 2% 가까이 올랐고 전기가스와 건설, 의료정밀도 상승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0.64% 내린 123만4000원을 기록한 가운데 SK하이닉스와 포스코, SK텔레콤, 삼성생명, LG화학, 삼성화재 등이 약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NAVER, 신한지주, 기아차, KB금융, LG전자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현대로템이 플랜트 부문 수주 기대로 7% 이상 올랐고 GKL도 코스피200지수 신규 편입소식에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동부건설은 워크아웃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2종목을 포함해 317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500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65종목이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0원 떨어진 1014.00원으로 마감했고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1.05포인트(0.39%) 내린 265.6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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