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12인용 목봉 훈련, ‘목봉으로 시계는 처음이지?’

▲사진 = 해당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12인용 목봉 훈련에 사색이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특공유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6인용 목봉으로 목봉체조 훈련을 받다 12인용 목봉으로 2조가 합쳐 훈련을 받게 됐다.

조교는 12인용 목봉을 든 채 시계바늘 방향대로 움직이는 훈련을 진행했다. 12인용 목봉을 든 멤버들은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어하며 무게를 견디며 훈련에 임했다.

훈련 후, 박형식은 “당분간 시계를 안 볼 것 같다”고 고통을 표현했고 서경석과 샘 해밍턴은 “목봉을 불로 태우고 싶다”며 다소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 웃음을 잃은 헨리는 “절대 다시 안 하고 싶다”며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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