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8일 풍산에 대해 하반기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종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2분기 영업이익이 별도 기준으로는 23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 감소했으나 연결 기준으론 60% 늘어난 299억원에 달했다"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엔 구리 가격 안정과 방산 성수기 진입으로 풍산의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78억원으로 상반기보다 10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