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전반적 강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커진 것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4% 상승한 1만5162.10에, 토픽스지수는 0.75% 오른 1262.56으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92% 상승한 9393.07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8% 오른 2048.33으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50분 현재 0.66% 하락한 3249.43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3% 내린 2만3120.70을 나타내고 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2만5387.03으로 1.21% 상승했다.
일본의 지난 5월 산업생산 잠정치는 전월 대비 0.5% 증가로 시장 전망인 0.9% 증가를 밑돌았으나 전월의 2.8%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음달 1일 발표되는 중국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0으로 전월의 50.8에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증시에서는 에이콤이 일본 정부가 소비자금융 관련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16% 폭등했다.
니폰제지는 실적 호조 전망에 1.2% 올랐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이번 분기에 0.7% 올라 지난해 3분기 이후 첫 분기 상승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