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검색 결과로 나온 웹페이지의 수집현황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베타버전의 ‘웹마스터 도구’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도구는 특정 웹페이지 안에 있는 웹문서가 네이버 검색에 수집돼 잘 노출되고 있는 지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이에 따라 웹페이지 관리자는 이 도구가 제공하는 문서 수집, 수집오류 현황 등의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웹페이지를 검색에 최적화시킬 수 있게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말 외부 웹페이지들이 네이버나 다른 검색에서 효과적으로 수집되도록 ‘검색 잘되는 웹문서 만들기’라는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바 있다.
네이버 원성재 문서수집랩장은 “사용자들이 보다 양질의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라며 “좋은 문서가 선순환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