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6일 한화에 대해 한화생명과 한화케미칼의 주가 하락에 따른 할인율 적용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1400원으로 기존 보다 17.4%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인찬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생명과 케미칼의 주가 하락과 건설 이슈 때문”이라며 “상장사에 대한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40%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NAV(순자산가치)에서 50.4%를 차지하는 한화생명의 경우 큰 모멘텀이 없다”며 “장기금리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라크 내전으로 주택사업 차질도 불가피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다만 현재 공정률은 10% 초 반이며, 선수금은 15%를 이미 받았다는 점에서 공사가 취소되더라도 추가적인 손실은 없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