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8일 SK텔레콤에 대해 2분기 실적 전 매수에 나서야 한다며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정부 규제 정책 변화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고, 금리 하락으로 배당에 대한 관심 높아질 전망”이라며 “단말기 및 네트워크 경쟁력 우위도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방통위와 미래부가 새롭게 출범한 점도 SK텔레콤에 호재”라며 “특히 2분기 영업일수가 46일에 불과한 상황이어서 6월 셋째주부터 마케팅 경쟁 강도 완화가 나타난다면 2분기 호실적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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