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케냐 나이로비에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외교부는 14일 케냐 나이로비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케냐는 테러와 과격단체 총격전 등으로 일부지역의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또 몸바사와 라무를 포함한 케냐 동부 해안가로부터 60km 이내 모든 지역의 여행경보도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조정했다.

외교부는 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방문을 취소하거나 당분간 연기하고 특히 관광 목적의 방문은 반드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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