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규모 6.1 지진으로 가옥 12채 파손

니카라과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5시27분께 발생했다. 진앙은 수도 마나마 인근 라레이나가에서 남동쪽으로 18km 떨어진 곳, 깊이 10km 지점이라고 USGS는 덧붙였다.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은 이날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현지 언론은 이날 가옥 12채가 파손됐다고 전했다.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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