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가격이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지표 호조와 달러 가치 강세 등으로 금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7달러(0.7%) 하락한 온스당 1294.70달러에 마감해 6주 만에 처음으로 1300달러 선이 붕괴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1만명 감소한 31만1000명으로 시장 전망 32만3000명을 밑돌았다.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확정치는 연율 2.6%로 수정치 2.4%를 웃돌고 시장 전망인 2.7%는 소폭 밑돌았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13으로 0.15%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