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株, 다시 볕들까?

황우석 파동으로 수개월 동안 투자심리가 위축됐던 줄기세포주들에게 반가운 소식들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정부책임자가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부가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소식으로 인해 줄기세포 테마주가 황우석 충격을 딛고 다시 시장의 테마주로 부각될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24일 과학기술부는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줄기세포연구 기획단과 함께 생명공학 육성에 관한 토론회와 공청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줄기세포연구와 관련한 종합추진계획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앞서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 23일 SBS TV '한수진의 선데이클릭'에 출연, "황우석 교수의 배반포까지 온 기술과 스너피 같은 동물복제 기술은 분명히 있고 그것을 한 연구팀이 있기에 잘 활용해야 한다”며 “이 연구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오는 5월까지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줄기세포테마주들은 코스닥시장의 조정 흐름과 함께 대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산성피앤씨가 전날보다 0.78% 떨어진 것을 비롯해 메디포스트(-1.13%) 조아제약(-1.64%) 마크로젠(-2.21%) 이노셀(-0.47%) 등이 동반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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