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웨이퍼 공정 솔루션 공급업체인 SPTS 테크놀로지스는 한국 지사를 확장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PTS 코리아는 국내 영업, 필드 공정 및 엔지니어링 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자사 시스템 설치 기반 지원을 위한 중요한 서비스 부품 관리도 할 계획이다.
SPTS의 라커스 초 아시아 필드 오퍼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SPTS의 영업 및 서비스팀은 다년간 한국 고객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 확대 차원에서 지사를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SPTS의 설치 기반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한국 시장에 더 많은 자원과 전문 기술 인력을 투입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