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상위주들이 지난 4분기 실적악화 우려감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삼성전자는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전거래일대비 2만6000원(1.96%) 밀린 130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쇼핑(-3.27%)은 3% 넘게 조정을 받고 있고 POSCO(-2.42%), SK하이닉스(-2.07%), SK텔레콤(-2.28%), KB금융(-2.07%), 현대글로비스(-2.61%), SK(-2.17%) 등도 2%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지난 4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시총상위를 이루고 있는 대형 수출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더 부진할 것이란 우려감이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