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17시간 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내렸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22일 오후 3시 해제했다.
시는 21일 밤 시간당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8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계속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그러나 22일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유입이 줄고 풍속도 오전 6시 0.3m/s에서 오후 3시 3.2m/s로 증가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34㎍/㎥까지 떨어졌다.
시는 22일 오후 또는 23일 아침 시간대 미세먼지가 다시 많아질 수 있다며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