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현대중공업 ‘국산화 우수협력회사’ 선정

에이치엘비는 현대중공업의 ‘국산화 우수협력회사’로 선정돼 향후 국내 조선업과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기술개발 및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산화 우수협력업체 선정은 국내 조선사들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Offshore용 70인승 구명정 및 데빗을 에이치엘비가 국산화 시킴으로써 현대중공업의 원가절감 및 조선업 국제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유일의 구명정 제조기업으로 선박용 구명정을 주력으로 해 온 에이치엘비는 Offshore용 70인승 구명정 및 데빗을 국산화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구명정 시장에 진입했다. 현재는 100인승 구명정 개발을 완료하고 선급인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해양용 유리섬유 파이프(GRE PIPE)를 자체기술로 국산화해 지난해 12월부터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소에 납품하기 시작함으로써 해양 복합소재의 수입대체에도 큰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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