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임성민 부부, “부부싸움도 영어로 한다”

(사진=SBS 방송화면)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미국인 남편과 부부싸움을 영어로 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배우 임성민이 출연해 출연해 남편 마이클 엉거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MC들이 “집에서는 영어만 쓰냐”고 묻자, 임성민은 “그렇다. 집에서는 영어만 쓴다. 부부싸움도 영어로 한다”고 답했다.

이어 임성민은 “그래서 웬만하면 안 싸우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성민은 1994년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돼 2001년까지 활동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1년 마이클 엉거와 결혼한 그는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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