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유엔본부에 '정보통신 접근센터' 개소

미래창조과학부는 유엔본부내에 장애인의 컴퓨터 활용 등의 지원을 위한 ‘정보통신 접근센터’ 개소식을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접근센터는 유엔에 근무하거나 방문하는 장애인이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하고, 무료로 대여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장소다.

‘세계장애인의 날’부대행사로 유엔본부가 주관이 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존애쉬 유엔총회의장, 강성주 미래창조과학부 융합정책관, 오준 주유엔한국대표부대사, 국제장애인단체 대표와 국내 정보통신보조기기 업체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우리의 꿈이 이루어 졌다”며 “유엔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대한민국 정부가 해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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