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음 엑스포 2013’ 개최, 56개 대학 170여개 작품 전시

입력 2013-11-27 13:34

김태헌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이음 엑스포 2013’이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이음 엑스포는 대학과 소프트웨어기업을 이어주는 소통과 협력, 그리고 대학생의 ‘열정’과 ‘도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대학생 축제의 장(場)으로 2004년부터 10년째 이어온 행사다.

대학생들은 한이음 멘토링 등 산학협력과정의 창작활동 결과물을 대외적 전시·발표하여 우수성을 입증해 보이고, 참여 기업들은 우수 전시 작품의 인재들과 온·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직접 채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71개 대학 557개 작품이 신청·접수됐으며, 당일 행사장에서는 전국 56개 대학에서 출품된 우수 작품 170여 점이 선정·전시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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