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STX는 전거래일대비 95원(5.32%) 하락한 1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STX중공업(-0.68%), STX엔진(-0.57%), STX팬오션(-0.44%) 등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일 NICE신용평가는 STX의 장기신용등 급을 ‘B-’에서 ‘CCC’로 하향조정했다.
NICE신용평가는 “STX의 자체사업 수익창출력 대비 과다한 차입금 보유와 주력 자회사인 STX조선해양의 지분 감자에 따른 자산가치 손상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