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신곡이 11월에 발표될 것이라는 소식에 아프리카TV가 상승세다. 싸이의 첫 공식 모바일게임인 ‘싸이워즈 for kakao’를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2시46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일대비 450원(4.59%) 상승한 1만250원에 거래중이다. 디아이(14.76%), 디아이디(8.23%), 오로라(12.21%) 등 싸이 관련주들도 급등세다.
아프리카TV는 누믹스 미디어웍스와 ‘싸이워즈 for Kakao’에 대한 운영 서비스 계약한 바 있다. 아프리카TV가 모바일게임 운영 지원 사업을 확장하고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의 역량 강화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아프리카TV는 월드스타 싸이의 첫 공식 모바일게임인 ‘싸이워즈 for kakao’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고객 서비스를 비롯한 게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싸이는 인터뷰를 통해 “오는 11월쯤 새로운 곡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미국 아티스트들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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