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정원관, 10월 백년가약 맺는다

▲사진=뉴시스

80년 말 대한민국 가요계를 휩쓴 남성 3인조 그룹 '소방차'의 멤버 정원관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원관은 다음달 26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 광림교회에서 일반인 예비신부 A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몇 해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일반인으로 대학교 졸업하고 현재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원관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원관 드디어 결혼하는 구나" "정원관 결혼소식, 참 오랫동안 기다렸다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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