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미국 출시 확정 브랜드 가치 제고 ‘긍정적’-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차에 대해 내년초 K9의 미국 출시 확정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 7000원을 제시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기아차가 딜러들에게 동사 최초의 후륜구동 플래그쉽 세단인 K9을 내년 초 미국에 출시하고, 관련 광고를 2014 슈퍼볼에도 할 예정”이라며 “내년 미국 판매 목표는 약 5000대로 2011년 현대차의 에쿠스 미국판매인 2000~3000대보다 훨씬 더 높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K9을 미국 현지에서 K900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아차는 4분기에 신형 Soul과 2개의 facslift모델 의 출시 이후 K900과 신형 Sedona를 각각 2014년 1분기, 2분기에 출시해 미국판매 경신이 기대된다는 것.

서 연구원은 “지난 2008년과 2010년 각각 Genesis와 Equus가 출시되면서 미국 현지에서 현대의 브랜드가 크게 상승했음을 판단 할 때 K9의 미국 출시는 후광효과를 발생시켜 기아의 브랜드 가치를 개선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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