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상황…경기도 일부 여전 '주의'

호우특보 상황

(사진제공=뉴시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대부분 해제됐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1시30분를 기해 경기도(가평군, 남양주시, 양평군), 강원도(홍천군평지, 춘천시)를 제외한 서울특별시 및 경기, 인천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최고 강수량을 보인 지역은 군포지역이다. 기상청은 이날 군포 수리산길 지역 강수량은 137.5mm로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 129.5mm, 서울 광진구 114.5mm 순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비가 오겠으며 밤부터 일시적 소강상태에 들었다 14일 새벽 다시 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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