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대학 시절 하정우와 흥청망청 놀았다"

(SBS)
배우 정경호가 대학 시절을 추억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영화 '롤러코스터'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정경호와 배우 하정우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대학 시절 같은 과 선배였던 하정우에 대해 "조그마한 원룸에서 보쌈을 시켜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흥청망청 노는게 즐거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2박 3일 동안 내 방에서 10여 명의 후배들과 수다 떨며 놀았다"며 "그 친구들 중 정경호만이 즐기는 것 같았다. 정말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정우는 '롤러코스터'를 직접 연출했다. 그는 "웃기고 즐기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