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NHN엔터 분할 재상장…시초가 대비 하락

입력 2013-08-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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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네이버와 NHN엔터가 분할 재상장 후 시초가 대비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6분 현재 네이버는 시초가(46만원) 대비 3.70%(17000원) 내린 44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NHN엔터도 시초가(14만9500원) 대비 14.72%(2만2000원) 하락한 1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넷 대장주 NHN은 지난 1일 포털 부문 네이버와 게임 부문 NHN엔터로 인적 분할한 뒤 이날 한달 만에 거래를 재개했다. 증권업계에서는 네이버의 재상장 주가가 40~50만원, NHN엔터 주가가 14~15만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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