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닥터X', 시청률 20% 문턱서 주춤⋯15.6%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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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SBS 금토드라마 ‘닥터X’가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2회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8회는 전국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인 7회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지난달 24일 방송된 6회에서 19.5%까지 치솟으며 2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후 2회 연속 하락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다만 시청률 하락에도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와 토요일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료 공백 사태 속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계수정(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서대병원에 입원한 10세 환자 유가을(기소유 분)은 여덟 차례 항암 치료에도 병세가 호전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병원 내 의료 공백까지 발생하면서 수술 일정마저 기약 없이 미뤄졌다.

이에 계수정은 자신의 계약 조건인 ‘하고 싶은 수술을 하게 해 준다’는 조항을 내세워 보조 의사 없이 홀로 수술을 집도하는 ‘솔로 서저리’를 선언했다.

안전과 절차를 이유로 반대하는 의료진에게 계수정은 “지금 저 10살짜리 배를 누가 계속 걷어찬다. 누가 배 위에 거대한 돌을 올려놨다. 의사라면 수술에 붙어라”라고 일갈했다.

이후 계수정은 12시간에 걸친 수술에 나서며 의료 공백 속 환자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이러한 가운데 부승권(손현주 분)은 장희숙(이정은 분)에게 계수정의 과거를 캐물으며 “계수정은 닥터X냐”라고 물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7회는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토요일 방송분의 6.5%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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