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가계빚 1000조 눈앞, 탕감이 능사 아님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정부가 다각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은 “정부 대책 보면 괜히 아껴 쓰고 저축하는 사람만 바보 되는 것 같다!”, “빚 안 쓰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정부” 등 부채 탕감에 부정적이었다.

한편 “가계부채 하루 이틀이냐? 빚 많아도 전부 바캉스에 캠핑에 난리다. 카드 대란처럼 일이 터져야 체감하려나”, “돈 없어도 빚 내서 해외여행 가는 세태…사회적으로 분배의 문제는 항상 있습니다. 그러나 근면한 국민성이 많이 사라져가는 듯해 안타깝습니다” 등의 댓글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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