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한글 버전, 다음달 17일 런칭…구체적 계획은?

입력 2013-08-05 14:24

(락스타게임즈)

GTA5가 한글 버전으로 런칭된다.

5일 락스타 게임즈와 에이치투 인터랙티브(H2 INTERACTIVE)는 ‘Grand Theft Auto V(GTA 5)’를 정식 한글화해 다음달 17일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A5’는 락스타게임즈의 작품 중 가장 넓고 자유로운 오픈월드맵을 구현하고 있으며, 다양한 탈 것들을 현실적으로 구현해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또 자유로운 플레이 외에도 세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 모드도 지원한다.

지난 1997년부터 총 4편의 정규 타이틀과 10여개의 서브 타이틀이 출시된 ‘GTA’ 시리즈는 액션과 레이싱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게임성, 실제 도시를 바탕으로 한 오픈 월드의 배경 묘사로 큰 인기를 모았다.

에이치투 인터랙티브는 ‘GTA5’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한국 유저들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한글 자막에 영문 음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