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지난 분기 엔저에 힘입어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소니는 1일(현지시간) 지난 6월 마감한 회계 1분기 순이익이 34억8000만 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6억 엔 순익을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4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9% 급증했으며 전문가 예상치 324억 엔도 뛰어 넘었다.
매출은 13% 늘어난 1조7100억 엔을 기록했다.
소니는 이번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종전의 7조5000억 엔에서 7조9000억 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