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미국에서 직원 7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CNN머니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이날 “5000명의 창고 직원은 전통적 소매상점 직원보다 30% 더 높은 보수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고용하는 직원들의 직위는 밝히지 않았다.
추가 고용 규모는 기존 창고 인력의 25%에 달하는 것이다.
이번 신규 고용은 정규직으로 향후 5년 동안 스톡옵션을 받는다.
이들은 대학에 다니는 경우 학자금의 95%를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아마존은 설명했다.
아마존은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빠른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주문처리센터와 창고 직원을 확충했다.
아마존은 현재 주문 바로 다음날 주문되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문 당일 배달 서비스를 실시할 방안을 물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