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상장사인 케이피엠테크만이 홀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케이피엠테크는 전일보다 165원(-14.93%) 내린 940원에 장을 마치며 이틀째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14만9198주, 하한가 잔량은 81만4841주다. 교보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됐다.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3월25일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4개월 만인 지난 25일 한국거래소는 케이피엠테크의 상장폐지사유가 해소돼 주권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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