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사람잡은 짝퉁 해병정신, 왜 이제야 떠들썩?

입력 2013-07-22 11: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다람 기자

고교생 5명이 숨진 해병대캠프에 근무했던 전 직원의 폭로에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네티즌들은 “몇 년 전에 갔는데 생리 중인 친구를 강제로 바다에 넣었어요. 항의했는데 해병정신이라며… 여고시절 악몽으로 남았음”, “이건 사고가 아니라 살인사건이다”, “강압적 수련활동 사라져야 합니다. 수련회 안 가면 결석 처리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보냈어요”, “교관들은 학생에게 욕설을 하거나 폭행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치마를 입은 여학생에게 ‘엎드려 뻗쳐’를 시켜 놓고 웃곤 했다… 충격이네요. 이런 사실이 왜 지금에서야 논의되는 겁니까”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해병대 #캠프 #고교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2차전지 상상도 못 한 일 벌어진다! 포스코 대반전은 '이때' ㅣ 윤석천 경제평론가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이찬원→신동엽 출격하는데⋯딜레마 빠진 '지상파 시상식' [엔터로그]
  • 이찬원→신동엽 출격하는데⋯딜레마 빠진 '지상파 시상식' [엔터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