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너무 안쓰러워…삼각대만이 정답?"

입력 2013-07-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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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애 기자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자에 따르면 아빠가 사진을 늘 촬영하다 보니 아빠가 나온 가족 사진이 없다는 것. 이 때문에 함께 게재된 가족사진에는 아들의 친구가 함께 찍힌 사진에 아빠의 얼굴이 합성돼 있다. 아이의 작은 몸에 아빠의 큰 얼굴이 합성돼있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아 슬프네”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웃긴데 슬프네” “사진 찍는 아빠의 비극, 안쓰럽네요 삼각대를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찍는아빠의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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