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램시마 효과에 힘입어 10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0.19%(100원)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램시마 판매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EMA 허가를통해 약 30조원에 달하는 TNF-알파 억제 항체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셀트리온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자 코스닥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전날 셀트리온의 거래대금은 3503억원으로 코스닥시장의 전체 거래대금 1조7592억원의 약 20%를 차지했다.
또한 전날 종가기준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5조2632억원으로 전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30조원의 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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