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595억 규모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 행진이다.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보다 335원(-14.86%) 급락한 192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5098주, 하한가 잔량은 149만여주다. 한국증권과 현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1일 오성엘에스티는 총 595억6800만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174.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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