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구본능 총재,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깜짝 등장

KBO(한국야구위원회) 구본능 총재가 28일 양키스와 텍사스전에 앞서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다.

구 총재는 지난 24일 메이저리그 사무국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KBO는 이번 출장에 대해 "구 총재와 양해영 사무총장, 그리고 9개 구단 사장단은 MLB 사무국과 MLBAM(MLB Advanced Media)을 방문하여 메이저리그 운영과 마케팅 관련 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 총재와 9개구단 사장단은 메이저리그와 명예의 전당을 둘러본다. 양키스와 메츠 구단도 방문해 한미야구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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