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벤처스’를 조직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타트업 기업은 MS벤처스를 통해 3개월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사업과 관련한 조언은 물론 지원 자금에서부터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육성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미 일부 스타트업 기업이 MS벤처스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MS측은 전했다.
회사는 이 프로그램이 벤처 육성 노력에 하나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S 측은 “다양한 노력을 ‘MS벤처스’라는 조직으로 통합시켜 벤처기업가들에게 MS와의 하나의 접점을 제공하게 될 것” 이라며 “스타트업 기업들이 우리 회사와 접촉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