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제24회 시장경제대상’ 출품도서·논문 공모

“시장경제 확산을 이끈 주인공을 찾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제24회 ‘시장경제대상’ 출품작 공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에 시장경제제도와 자유주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창의적 발전방향을 제시한 저작물, 인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 제24회 시장경제대상은 출판·학술논문·기고문·교육·문화예술·공로 등 총 6개 부문을 선정해 저자와 기관을 시상한다. 출판부문 대상(2000만원), 학술논문부문 대상(1000만원) 등 총 상금은 7250만원 규모로 최대 9명의 인물 또는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6개 부문 중 출판과 학술논문 부문을 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8월31일 사이 발행된 도서 및 논문(대학원 이상)을 공모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 출품기간은 오는 9월2일부터 10월4일까지다. 출판과 학술논문을 제외한 나머지 4개 부문(기고문, 교육, 문화예술, 공로)은 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12월 초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전경련 ‘시장경제대상’은 시장경제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상이다. 1989년 ‘자유경제출판문화상’으로 제정돼 시장경제 발전에 기여한 출판물을 시상해 오다 2005년 ‘시장경제대상’으로 확대해 방송, 교육 등 부문을 신설했다. 2010년부터 6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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