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에 5년 만에 신규 공급… 중소형 구성에 실수요자 눈길

GS건설이 경기도 용인 일대에 ‘광교산 자이’ 분양에 나섰다.
용인 성복동, 신봉동을 중심으로 주로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돼 오랜 기간 중소형 아파트의 품귀현상을 보였던 수지구 신봉지구에 들어서는 ‘광교산 자이’는 이 일대에 5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물량으로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경기도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총 445가구로 지어진다.
전체 구성은 전용 △78㎡형 59가구 △84㎡ 254가구 △101㎡ 117가구 △102㎡ 15가구 등이다.
또 전 가구가 분양가 6억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5년간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경쟁력 못지 않게 ‘광교산 자이’의 또 다른 이점은 친환경 입지조건이다. 광교산과 성지바위산 조망이 가능하고 광교산 산책로와 등산로 이용이 쉬우며 주변 신봉천이 정비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단지에서 인접하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공사중으로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좋다.
또 판교·광교신도시와도 인접하며 인근 이마트 수지점·죽전점,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한편 ‘광교산 자이’는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 운용을 위해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조건을 부여한다. 지난 14~16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는 5000여명의 고객들이 찾았다.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1666-353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