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세

입력 2013-05-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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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 완화 기조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오전 11시 5분 기준 1126.3원으로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내린 1127.0원으로 출발했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원·달러 환율이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기 때문에 이날은 미국 금융시장 휴장을 앞두고 다소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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