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시티, 롯데·현대·신세계의 전쟁터되나?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옛 양재화물터미널) 매각을 두고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의 치열한 인수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파이시티와 파이랜드는 27일 매각공고를 내고 28일부터 7월2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기로 했다. 파이시티는 LOI를 제출한 인수후보를 대상으로 투자안내서(IM)를 보내 실사 기회를 준다. 별도의 예비입찰 없이 오는 7월 3일 본입찰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파이시티는 양재동 옛 화물터미널 부지 8만5800㎡에 35층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만 3조4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파이시티 인수 후보로는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3사가 꼽히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부동산개발회사인 STS건설과 컨소시엄을 통해, 롯데백화점은 계열사인 롯데자산개발을 통해 LOI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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