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통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2013년도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은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소속 조합원을 통해 발굴한 업계 공통애로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총사업비의 75% 이내에서 최고 2억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총 42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21개 과제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7월11일까지 온라인(www.smtech.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온라인 신청요령 등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개최된다.
임춘호 중소기업중앙회 공동사업팀장은 “업종공통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들의 공통애로 기술과제를 발굴·개발해 정부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개발된 기술은 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에 보급·확산이 가능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