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이 유상증자 후 보통주 추가 상장 첫 거래일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대양금속은 전일대비 14.93%(150원) 내린 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금속은 유상증자로 이날 보통주 499만여주를 추가 상장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15일 105억1927만원이던 금융기관 차입금을 142억227만원으로 36억8300만원(미화 336만7000달러) 늘렸다고 공시했다.
차입 목적을 '원자재 구매자금 조달'이라고 밝혔는데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자금사용 목적과 동일하다.
유상증자에서 청약률이 8%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공모에서 참패를 겪은 까닭에 당초 예상한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고 또다시 채권은행에 손을 벌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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