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 15% 급감에 6.35억 유로 흑자
스페인 경제부가 스페인이 지난 3월 수입이 급감하면서 1971년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무역흑자 달성을 발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인은 지난 3월 수출 202억8800만 유로를 달성했으며 수입은 196억5300만 유로에 그치면서 6억3500만 유로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해 수출은 2%가 증가하고 수입이 15% 급감한 데 따른 것이어서 경제회복의 징후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지난 1분기 무역수지는 40억5000만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