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모바일 게임 사업진출 소식에 8% 넘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2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일 대비 8.09% (125원) 상승한 1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키이스트는 3억5000만원을 출자해 게임 개발사인 ‘콘텐츠엔’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취득 후 키이스트의 지분율은 70%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키이스트의 이번 조치는 성장성 높은 분야로 사업다각화에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핵심사업인 매니지먼트는 변동성이 커 보다 게임처럼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 할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의 경우 자본보다 아이디어가 중요하다”며 “실패에 따른 위험부담도 낮아 키이스트와 같은 중·소형 엔터회사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