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성신여대 손석희(57) 교수가 종합편성채널 JTBC 보도부문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종편에 대한 반감을 품은 일부 네티즌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 “손석희 교수의 Jtbc 행.. 이건 뭔가요..”, “세상은 놀랄 일 투성이구나 손석희와 종편이라니... 많이...서글프다” 등의 반응이 트위터에 속속 올라오고 있다.
우려를 넘어 갈팡질팡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그 종편으로 손석희 교수가 간다고 해서 혼란스러워요”라고 글을 미투데이 댓글에 올려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 네티즌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캄캄하다”며 암울한 심정을 토로한 네티즌도 나타났다.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 네티즌은 “결국 '손석희가 바꾸느냐, 손석희가 바뀌느냐'의 문제인데”라는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